컨설팅의 산출물을 하나로 정의한다면 아마도 보고 문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수십 장의 보고서를 1장의 문서로 요약하거나, 몇 줄의 문장을 여러 장 아니 수십 장의 문서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은 아닐지라도 업무 상 좋은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은 필수적이다. 보고서는 명확한 주제를 가지고 명확한 근거가 뒷받침되며 명확한 결론과 향후 기대사항으로 마무리되어야 한다.
먼저 명확한 결론은 주제에 대해 작성자가 의도하는 사항의 핵심을 의미하며 이를 평가, 판단하게 된다. 단, 결론은 주제에 대한 답변을 요약할 뿐 작성자의 의도의 핵심으로 보기는 어렵다.
두 번째로 명확한 근거는 결론에 이르게 된 이유를 상대에게 납득시키는 것으로 사실 또는 사실에 기초한 판단을 제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기대사항은 결론에 대해 상대방에게 얻고자 하는 것으로 상대방이 어떤 행동을 할 것인지 명확히 서술해야 한다.
명확한 주제를 가지고 명확한 결론, 근거, 기대사항을 가진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누구를 위해 작성하고 발표하는지, 구체적인 목적이 무엇인지, 어떤 정보가 필수적이고 어떤 정보가 생략되어야 하는지, 세부 아이디어를 종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항상 생각해야 한다.
보고서를 읽는 상대방의 지위나 직급을 고려하되 상대방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해야 한다. 또한 결론과 근거를 가진 피라미드 구조를 갖춘 보고서의 주제 하 각각의 서브 메시지가 존재하고 이를 구성하는 사실과 사실을 기반으로 한 판단이 나열되는데, 중복 또는 누락 없이 인과 관계를 가지도록 구성해야 한다.
피라미드 구조의 보고서 중 가장 널리 쓰이는 구성은 맥킨지 스타일로서 보고서 각 페이지마다 페이지를 요약하는 단문, 분석명, 차트, 각주, 자료원을 기재해 간결하고 읽기 편하다.
프리젠테이션은 짧은 시간 안에 보고서의 내용을 청자에게 전달해야하므로 이런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서 전략적일 필요가 있다. 보고서의 핵심과 본질에 집중해 구조적이고 간결한 시각화로 이를 풀어내야 한다. 또한 서론, 본론, 결론의 3단 구조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프리젠테이션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핵심 메시지와 서사 구조, 논거 이 3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핵심 메시지는 프리젠테이션의 목적에 따라 청자에게 정보를 주거나, 청자를 설득하거나, 청자의 행동을 유발하게 만든다.
두 번째로 서사 구조는 프리젠테이션의 흐름을 만든다. 프리젠테이션의 청자가 몰입하고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좋은 프리젠테이션을 구성하려면 하나의 주제에서 간결하고 다양한 메시지를 도출할 수 있도록 구조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논거는 이야기를 전개하면서 주장을 객관화하기 위해 사용된다. 숫자 또는 표나 그래프 등 객관적인 수치를 형상화한 것이 필요하다.
프리젠테이션을 작성하기 전 배경과 목적, 청자, 주제와 주요 내용 등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후 프리젠테이션을 작성하면서 서론, 본론, 결론의 구조를 형성하고 실제 발표를 하면 걸릴 시간도 생각해봐야 한다. 골디락스 타임을 벗어나지는 않는지, 내용 흐름이 걸리지는 않는지, 메시지 전달이 명확한지 여부를 따져보고 마무리한다.
정보 출처 : 위키닥스 브런치 - 컨설팅의 이해 https://wikidocs.net/3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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